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찬반 단체들이 각각 집회를 열기로 하면서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도 경비를 강화하고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<br />비상 국민행동은 즉, 탄핵을 찬성하는 쪽은 왼쪽, 탄기국 즉 탄핵을 반대하는 쪽은 오른쪽으로 화살표가 표시돼 있습니다.<br /><br />내일(10일) 집회가 열리는 서울 지하철 안국역에 붙여진 안내문으로 탄핵 찬반 단체의 충돌을 막기 위한 경찰의 조치입니다.<br /><br />내일(10일) 박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측은 안국역 1번 출구에서,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측은 5번 출구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집회가 열리는 내일 최고 경비태세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092022054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